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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오는 13일 서울 중구 cel벤처단지에서 ‘2016 예컨대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예컨대 프로젝트’는 청년예술가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지원으로, △창업활동금 지원 △협력기관·기업과의 연계 △비즈니스 컨설팅 등의 과정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에게 수요자와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지난 1·2기 예술창업팀과 올해 새롭게 선정된 8개 3기 창업팀(천일공방·글로리홀라이트터널·석미캔디·음마갱깽·NTPO·플레이그룹잼잼·필름랑데뷰·MAKETH) 등이 참여한 가운데 1·2·3부 순으로 진행된다.
1부 순서에는 선배 창업팀의 상담부스와 3기 예술창업팀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각 팀들의 예술 콘텐츠를 소개한다. 2부에는 각 팀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프레젠테이션·컨설턴트·관객과의 소통이, 3부에는 선배기업과 예비창업자 간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또 관객모의투자펀딩과 창업가이드북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