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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와의 면담에서 “브렉시트, 트럼프 당선 등으로 신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우려되는 만큼 양국의 공동대응을 통해 아·태 지역의 경제통합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제안하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유 부총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가 흔들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탄핵 가격 당일부터 국내외 금융시장과 수출·투자 등 실물경제 동향을 24시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상징후 발생시 신속하고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다소 위축됐지만 양국간 경제·금융·외환 협력은 중요하고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긴밀한 정책공조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일 재무장관회의 등 현재의 양국간 협력채널을 성공적으로 확대·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나가미네 대사는 “주한 일본대사 부임 전 일본 측 한중일 FTA 수석대표로 활동해 역내 다자간 FTA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보호무역주의 공동대응과 양국간 통상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