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소기업청은 부산시, 부산TP, 창업선도대학 등과 함께 지역의 창업지원기관, 액셀러레이터 등을 대상으로 벤처투자에 대한 이해 및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가 과정’을 오는 21일부터 부산센탑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그간 수도권에서만 개최돼 온 과정을 비수도권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해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해당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지역 수요자(액셀러레이터, VC 심사역 희망자 등)들의 교육갈증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부산에서 단디포럼, 펀드조성센터, TIPS 운영사 추가 선정 등 기존의 하드웨어적 인프라가 활발히 조성되는 상황에서 벤처캐피탈 심사인력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되는 전문인력과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이 결합된다면 향후 지역의 벤처투자 활성화 및 분위기 확산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존의 정규 과정(총 8일 과정)과 동일하게 구성되며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필요한 산업 이해, VC투자방법 및 법률 등 실무교육 중심의 공통과정(5일, 비숙박),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워크숍 등 필수과정(3일, 숙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향후 액셀러레이터 및 창업투자회사 설립 시 심사 인력으로 등록·활동할 수 있는 ‘벤처캐피탈 전문인력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신규 벤처캐피탈리스트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벤처캐피탈 심사인력분야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과 동시에 이 과정을 통해 양성·배출되는 전문인력을 통해 지역의 벤처투자 촉진 및 창업투자회사 설립이 가속화되는 등 벤처투자 생태계가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