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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갑질’ 적발한 김태균…올해의 조사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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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12. 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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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공정거래위원회
CJ제일제당의 구속조건부거래행위 등을 적발한 김태균 사무관이 올해의 조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5일 공정위 심판정에서 열린 심결사례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부서별로 선정한 6개 사건의 조사 담당자가 조사과정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심결과정의 쟁점사항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경연 끝에 최우수상은 CJ제일제당 사건을 처리한 김태균 서울사무소 경쟁과 사무관이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대리점에게 지정된 영업 구역 외 판매를 금지하고 재판매 가격을 지키도록 강제했다.

공정위는 “김 사무관이 입증자료 확보가 어려웠던 사건을 면밀한 분석과 끈기 있는 조사를 통해 처리했다”며 “그 과정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공유해 직원들의 조사능력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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