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5만의 작은 군,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감과 복숭아 그리고 대추의 최대 주산지로 인식되던 청도군은 이제 전세계로 지역우수 농특산물을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출도시로 거듭났다.
25일 군에 따르면 버섯, 복숭아 등 농산물에 집중된 수출이 아닌 냉동 참치, 임산물, 농산물 가공품류로 수출되고 있으며, 전년대비 수출물량은 878톤에 43억8100만원이 늘어난 1만4017톤에 523억9700만원으로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기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20여 개국에 수출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최초로 유럽시장에 김치를 수출하고 표고버섯과 막걸리 등 신규수출품목을 발굴했다.
지역특산품인 감 가공품류는 전년대비 물량과 금액에서 각각 3배가 늘어난 15톤에 2억200만원을 수출했다. 또한 냉동 참치의 경우 4602톤에 523억9700만원을 수출하는 등 품목의 다양화했다.
군은 각종 박람회 참가 지원과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에 관내 업체와 적극 연계를 추진하고,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감말랭이와 아이스홍시 등 지역특산품의 판촉행사를 직접 추진해 현지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등 수출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2017년에도 지역 농특산물 수출확대와 함께 수출업체 지원을 다양화하고, 신규수출품목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