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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올해 ‘수출 증진’으로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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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12. 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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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결산1
이승율 청도군수(왼쪽여덞번째)는 지난 5일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감말랭이’ 중국 수출 선적행사에 참석해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올해 수출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한해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도내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5만의 작은 군,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감과 복숭아 그리고 대추의 최대 주산지로 인식되던 청도군은 이제 전세계로 지역우수 농특산물을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출도시로 거듭났다.

25일 군에 따르면 버섯, 복숭아 등 농산물에 집중된 수출이 아닌 냉동 참치, 임산물, 농산물 가공품류로 수출되고 있으며, 전년대비 수출물량은 878톤에 43억8100만원이 늘어난 1만4017톤에 523억9700만원으로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기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20여 개국에 수출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최초로 유럽시장에 김치를 수출하고 표고버섯과 막걸리 등 신규수출품목을 발굴했다.

지역특산품인 감 가공품류는 전년대비 물량과 금액에서 각각 3배가 늘어난 15톤에 2억200만원을 수출했다. 또한 냉동 참치의 경우 4602톤에 523억9700만원을 수출하는 등 품목의 다양화했다.

군은 각종 박람회 참가 지원과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에 관내 업체와 적극 연계를 추진하고,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감말랭이와 아이스홍시 등 지역특산품의 판촉행사를 직접 추진해 현지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등 수출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2017년에도 지역 농특산물 수출확대와 함께 수출업체 지원을 다양화하고, 신규수출품목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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