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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트렌드 핵심은 ‘미·중 패권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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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12. 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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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 10대 트렌드 보고서 발표
내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과 맞물려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이 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5일 ‘2017년 글로벌 10대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내년 글로벌 정치·경제·산업·기술 등에서 가장 큰 이슈로 미·중의 패권다툼을 꼽았다.

보고서는 이 같은 현상을 ‘G2 리매치’라고 명명하고 “새로운 G2 관계를 둘러싼 미·중의 외교정책 격돌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고, 대(對) 미국 최대 무역 흑자국인 중국에 대해 보호무역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동북아에서의 미·중 갈등 확대로 안보 불안정성이 고조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보고서는 “한국은 실리 중심의 균형외교를 강화해 이익 극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글로벌 트렌드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인 ‘트럼프노믹스의 시작’이 꼽혔다.

보고서는 “트럼프노믹스가 시작되면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성 확대, 통상마찰 등이 글로벌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다른 트랜드로는 △본격화되는 4차 산업혁명 △아시아 신흥국 경제의 상대적 약진 △4P 의료(개인 최적화 치료법) 패러다임의 전면화 △에너지 수요 증가세 등이 꼽혔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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