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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30 해외활동 및 창업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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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12.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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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1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8기 발대식 개최 (1)
18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으로 선정된 대학생 500명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베트남, 라오스, 인도, 중국 4개 국가, 총 6개 지역으로 파견돼 2주간 △세계 문화유산 보전 △학교 및 주택 건축 △교통안전 및 공학 교육 △환경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게 된다./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세대의 해외 활동과 창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보태고 있다. 젊은이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일깨워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생 봉사단원 총 8500명을 해외로 파견하고 있다. 특히 더 많은 청년들에게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생활 수급권자·교통사고 유자녀 등 취약계층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21일 그룹은 서울 계동사옥에서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한국해비타트, 더나은세상, 기아대책, 플랜코리아, 코피온 등 협력기관 대표 및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피무브 봉사단은 글로벌 청년 인재 육성, 국가 이미지 제고 등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현대차그룹이 2008년에 창단한 국내 최대의 대학생 해외 봉사 단체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세계 각지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파견된다.

이번 18기 봉사단원 500명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베트남·라오스·인도·중국 등 4개 국가 총 6개 지역으로 파견돼 2주간 △세계 문화유산 보전 △학교 및 주택 건축 △교통안전 및 공학 교육 △환경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게 된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장인 정진행 사장은 “창의적으로 도전하고 협력의 가치를 이해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모집 시마다 사회공헌·봉사활동에 대한 의지와 함께 팀워크 능력·도전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원을 최종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인원 전원에게 항공비·체재비 등 모든 비용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없이 해외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18기 단원들은 해외봉사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받고, 내년 1월 8일부터 각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룹은 또 다른 사회공헌 활동인 ‘기프트카’를 통해 청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매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을 위한 차량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기프트카 청년창업 캠페인’은 올해부터 대상을 청년으로 확대했다.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만 18~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및 차량 활용방안 등을 받아 기프트카 주인공을 선정할 예정이다.

차량이 필요한 예비 청년창업자 및 1년 이내 기 창업자들은 내년 1월까지 ‘기프트카 사이트(www.gift-car.kr)’의 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차 포터·스타렉스, 기아차 봉고·레이 등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창업교육·맞춤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창업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용 차량과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일반창업 분야도 함께 진행 중이다. 내년 2월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지난 10월 시작해 내년 4월까지 7개월간 매달 대상자를 선발해 총 40명에게 기프트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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