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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 옛 명성 되찾기 ‘용틀임’...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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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1. 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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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 내 부산타워, 팔각정 등 민간사업자에 위탁 운영
부산 용두산공원이 국내외 관광객 집객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부산타워, 팔각정 및 부대시설 운영을 능력있는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추진한다.

6일 용두산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근현대 역사적 상징성을 담고 있는 부산1호 근대공원으로 1973년 부산타워 건립 후 부산의 대표적 랜드마크 공원이었으나 43년이 지난 지금 시설노후화, 접근성 불량 및 각종 법적한계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다.

70~80년대 관광명소로서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오는 5월 재개장을 목표로 민간사업자 유치를 위한 공고를 실시 중이다.

이번 공모는 우수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과 절차를 적용한 공개경쟁으로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5년간이며, 사업수행 실적 평가후 1회 연장 가능하다.

민간사업자 유치 공고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온비드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총 39일간 게재되고, 10일 10시에 입찰 참여의사가 있는 민간 사업자들을 위한 현장 설명회(용두산공원 내 팔각정 1층)가 개최될 예정이다. 입찰제안서 접수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이며, 입찰방법은 공개입찰,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용두산공원 관광자원화를 위해 △부산타워의 미디어파사드 구축 △접근시설 개선 및 안내사인 확충 △관광콘텐츠 도입 △신규 에스컬레이터 설치 △신규 주차시설 확충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증대와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관광인프라시설 사업 확충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수 민간사업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용두산공원이 세계 최고 경관조망지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 조감도
용두산공원 조감도.(제공=부산시)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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