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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우리기업 수출대금 1200억원 회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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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7. 01. 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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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과거 미국의 대(對) 이란 금융제재로 상환이 불투명하던 우리 기업의 발전플랜트 수출대금 약 9700만 유로(1200억원 상당)를 회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무보 관계자는 “이번 채권회수가 작년도 미국의 대 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한-이란 양국간 경제협력의 가시화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는 미상환 대금 회수와 함께 신규 금융지원 제공을 동시에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무보는 2015년 말부터 지급보증을 섰던 이란 재무부와 채권회수 협상을 진행한데 이어, 2016년도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된 직후에는 이란 재무부에 금융협력을 제안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영학 사장은 “무보는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해외 수출채권회수 전담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의 소중한 수출채권이 회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 우리 기업들의 이란 수출 및 프로젝트 수주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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