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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향후 5년간 유통산업에 15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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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7. 02. 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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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유통산업의 혁신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및 업계 간 융합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향후 5년간 15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통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유통산업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유통·물류업체와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업체, 제조업체는 올해 상반기 중 융합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유통산업에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키로 했다.

정부는 사업재편의 근거가 되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신산업 펀드 등을 통해 유통산업의 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변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산업 펀드는 12개 신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펀드로 올해 하반기 중 3000억원 규모의 1차 펀드가 조성된다.

이외에도 정부는 업계 간 융합을 촉진할 수 있도록 유통산업발전법 등 제도를 재정비하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또 제조·유통업체가 공동 활용 가능한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드는 데 2018년부터 5년간 15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유통산업에 조기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초기시장 수요 창출을 촉발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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