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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304억원 규모 창원시 복합공영주차타워 위탁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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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2. 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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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캠코, 창원시 공유재산 위탁개발 계약 체결식
문창용 캠코사장(왼쪽 네번째)이 13일 창원시청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왼쪽 세번째)과 304억원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경남 창원시 상남동 일대 공유재산을 활용, 복합공영주차타워를 위탁 개발한다.

캠코는 창원시와 13일 창원시청에서 304억원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캠코가 창원지역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으로 초기 사업비는 캠코가 조달하고 창원시는 임대수입과 주차장 운영수입으로 개발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상환함으로써 초기 재정투입 없이 필요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캠코는 주차장(102면)으로 사용하던 창원시 상남동 일대 공유재산을 활용, 차량 45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공주차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을 2020년 초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발은 창원시의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는 사업으로 향후 공영주차장 개발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캠코는 기대하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창원지역 공유재산 위탁개발로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후 동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발전 및 정부정책 실현과 주민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적 자산관리전문기관인 캠코는 지금까지 18건의 국·공유지 위탁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의 필요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고 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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