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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확대 △국내외 관광객 유치전략 다변화 △관광산업 기반 조성 △부산의 멋을 살린 관광인프라 조성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정책을 담은 ‘2017 부산관광진흥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서병수 시장은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관광’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부산시가 발표한 5대 핵심전략을 살펴보았다.
먼저 부산을 상징하는 영화와 해양, 건강·미용 도시의 매력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육성하고 부산 대표음식의 글로벌화, 근대역사를 활용한 투어코스 개발, 야경 등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품개발에 힘쓴다. 또 산복도로 및 서부산 개발 등 도시 재생사업에 관광 콘셉트를 반영하고 특히 불꽃축제·유채꽃축제·바다축제 등을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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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부터 급증한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단시간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베이징, 타이베이, 오사카 지역에 부산관광홍보사무소를 설치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내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부산진구 전포동 카페거리, 해운대 아미산전망대 등 신규 관광명소를 집중 홍보하고 ‘찾아가는 부산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연중 관광 프로모션도 강화하기로 했다.
세 번째는 관광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설치한 국제시장 ‘외국인 쇼핑블록’을 자갈치시장 등으로 확대하고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 신기술을 활용해 연관산업을 육성하는 등 새로운 관광시장을 창출한다. 또 시내면세점을 추가 개설하고 태종대 모노레일 도입, 송도 해상케이블카 설치 등 유료 관광지를 확대해 관광수입 확충을 꾀한다.
인바운드여행사 육성 지원, 관광택시 활성화 등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기업 인센티브 관광 및 국제회의 유치 강화, 제2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등에도 역점을 두어 명실공히 MICE 거점도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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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침체된 조선업 밀집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도 물양장을 해양복합단지(Sea-Side Complex Town)으로 조성하고 동해남부선 폐자원을 활용한 ‘그린레일웨이’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부산·김해·양산시가 협력해 낙동강 관광자원을 공동개발(캠핑장 설치, 특산물판매, 야생화단지 조성 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다섯 번째는 부산을 ‘다시 찾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편의공간 및 정보제공을 위한 카페형 관광안내소 설치, 부산관광카드 개선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밖에 민관 합동 ‘관광현장 점검단’을 운영해 관광지·음식점·숙박지 등 기본 관광인프라를 지속 개선해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부산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다. 부산으로 밀려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 의해 파생되는 미래 먹거리 창출과 세계적인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부산의 힘찬 날갯짓이 기대되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