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지난 9일 선박 건조대금 명목으로 산업은행에서 100억원, 수출입은행에서 3100억원 등 총 3200억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정부가 대우조선의 정상화를 위해 지원하기로 한 4조2000억원의 일부다. 유상증자와 대출 등으로 산은과 수은이 지원한 금액은 3조8200억원이다.
대우조선이 사용할 수 있는 잔액은 3800억원으로 줄었다. 산은과 수은이 각각 1900억원씩이다.
이번 대출은 마이너스 통장과 같은 한도성 여신으로 대우조선이 여유 자금이 생기면 언제든 갚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