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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외사계는 22일 졸업 시즌을 맞아 중도입국자녀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글로벌국제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의 재혼·취업 등 사정으로 입국한 국제 결혼 가정의 자녀로, 경찰이 꿈인 에모(16·러시아)에게는 직접 졸업장과 기념품을 수여하면서 경찰의 꿈을 키워줬다.
또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 학부모들에게는 신학기 왕따와 같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부산지방경찰청에서 지난 20일 개설한 블로그 ‘위드폴 다문화 지킴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시간·장소에 구애없이 상담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참석한 다문화가족 학부모는 “경찰이 와주니 소외감이 사라졌다. 블로그를 통해 좋은 정보 많이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구 부산진경찰서장은 “다문화가정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