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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2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룹은 △세이프 무브(교통안전문화 정착) △이지 무브(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그린 무브(환경보전) △해피 무브(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 등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에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드림무브)’ ‘그룹 특성 활용(넥스트무브)’ 등 사회공헌 분야 2가지를 새로 추가했다.
새로운 사회공헌 중심 분야인 드림무브는 청년 및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존의 청년 사회적 기업가 발굴과 육성을 돕는 현대자동차의 ‘H-온드림 오디션’ 과 예비 사회적 기업가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교육을 제공하는 ‘서초 창의 허브’ 등을 지속하는 한편 신규 진행되는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넥스트무브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기술·서비스·인프라를 더욱 폭넓게 활용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고철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영세 종사자에게 환원하는 현대제철의 ‘H-리사이클 센터’, 공작기계 설비를 활용해 사회적 혁신제품 시제품의 제작을 지원하는 현대위아의 ‘프로토타입 개발 센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그룹은 중장기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자동차 속 동전을 모아 세계 어린이의 교육, 보건, 영양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는 ‘유니세프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도 ‘K 챌린저 위크’를 통해 본사는 물론 전남 광주, 경기도 화성과 소하리 등 생산 공장, 전국 각지의 판매와 서비스 거점 등 임직원 1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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