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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인구 증가·행정수요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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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3. 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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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노후하고 협소한 중앙동주민센터를 현재 공용주차장(옛 경찰서 부지)으로 사용하고 있는 부지 2764㎡에 신축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92년에 건립된 중앙동주민센터는 용인8구역 개발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재개발 특성상 이전시점 예측이 안 되고 있었다. 또한 당초 예정 되어 있는 재개발 지구 내 부지는 현재 5888㎡ 면적에서 1622㎡ 로 축소돼 중앙동 지역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와 행정복지센터로 변화하는 행정수요가 반영이 안 되었다.

시는 현재 용인도시공사 소유인 옛 경찰서 부지를 시 소유로 출자전환한 후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과 중앙정부의 중앙 투·융자 심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19년 공사에 착수, 2020년 말 준공으로 사업비는 88억을 들여 신청사(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800㎡)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민 중앙동장은 “현재 중앙동 인구는 2만4480명이지만 주변 개발이 많이 이뤄지고 있어 2020년쯤이면 4만5000여명 규모가 될 것”이라며 “늘어나는 행정·복지수요에 걸맞은 신청사 건립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채무상환 때문에 청사건립이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며 “최근 채무제로를 선언하면서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사업부터 추진하기 위해 중앙동청사 건립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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