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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테슬라’ 출시에 전기차 가격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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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7. 03. 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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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 참가
170316 현대차, '2017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 참가 (1)
현대자동차가 가격을 낮춘 1000만원대 전기차를 출시한다.

현대차는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2017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I(아이) 트림’ 출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의 가격을 기존 N 트림에서 160만원 낮춘 1840만원(제주도 기준, 정부와 제주도 지자체 보조금 및 세제혜택 적용)으로 책정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은 현대자동차가 지난 2월 출시한 2017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N(엔) 트림과 Q(큐) 트림에 이은 경제형 모델이다.

이광국 부사장은 “현대차는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전기차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이오닉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확대 전략을 밝혔다.

한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지난 2016년 6월 출시된 후 2016년 판매 실적 3749대를 기록해 63.9%(총 시장 규모 5858대)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전기차 공모를 시작한 이후 약 한달 반의 기간 동안 지난해 판매량의 72% 수준인 2700대가 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2017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현대차는, 가장 큰 규모인 306㎡(약 93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야외에도 330㎡(약 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또 현대차는 이달 말에 있을 ‘2017 서울 모터쇼’에도 ‘아이오닉 트라이브 캠페인’ 관련 전시물을 선보여 친환경차 아이오닉의 장점을 알릴 계획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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