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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은 이날 오전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우리은행의 민영화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각오로 영역을 확장하고 더 큰 도약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행장은 “전임직원의 노력으로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며 “저금리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수익성과 건전성 등 모든 지표를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동남아시아 시장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 행장은 올해 도약을 위한 5대 신성장동력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우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면서 “과점주주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활용하고 수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를 자산관리의 원년으로 삼고 방카, 신탁, 4대 연금 등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도 밝혔다.
이 행장은 이 외에도 금융플랫폼 성장, 글로벌 부문 양적·질적 균형 성장, 투자은행(IB) 영업력 확대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 행장은 이날 주총에서 연임이 확정됐다. 오정식 전 씨티은행 부행장은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32억원으로 동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