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남사(아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아곡2초와 아곡중 신설에 대해 교육부의 중앙투사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최종 학교 설립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곳은 7406세대 입주로 초등학생 1500여명과 중학생 800여명을 입주 시기인 내년 9월에 맞춰 수용할 수 있는 학교가 필요했다.
특히 남사면 일대가 통학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대중교통 수단의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교육부의 학교 설립 승인이 지연돼 왔다.
개교 시기가 늦어질 경우 5㎞이상 원거리 통학이 예상돼 학생들의 통학 불편은 물론 통학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28일 용인교육지원청과 사업시행사인 ㈜동우개발이 49학급 규모 아곡2초와 25학급 규모 아곡중 설립을 위한 ‘학교 설계도서 무상공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우개발은 약 15억원의 설계비용 전액도 무상 기부했다.
이 협약으로 교육부의 학교설립 승인이 늦어졌으나 설계 기간을 4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돼 (가칭) 아곡2초, 아곡중은 지구 입주시기에 맞춰 정상 개교가 가능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