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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은 최근 중점 추진중인 ‘3대 반칙행위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익숙한 속담을 사용한 이색 광고판(가로 3m×2m) 3개를 부산경찰청·부산역·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광고판은 현직 경찰 및 의경을 모델로 시민들에게 익숙한 우리 속담을 차용하여 시민들이 생소한 ‘3대 반칙행위’별 주요 위반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경찰청 앞 광고판에는 부산경찰의 상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생활반칙 중 서민갈취를 주제로 근무복을 착용한 경찰의 엄숙하지만 친근한 모습을 표현해 ‘하룻강아지 법 무서운 줄 모른다’는 문구를 통해 조직폭력배·동네조폭 등의 갈취 행위를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근절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부산지역의 주요 관광지로 음주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장소임을 감안 교통반칙 중 음주운전을 주제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모습으로 ‘가는날이 장날’이라는 문구를 담았다.
부산역광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피해금 수금을 위해 전국 각지를 이동하면서 기차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은 점에 착안해 시민들이 의심스러운 전화는 신중히 받아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광고판 설치와 관련,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들이 ‘3대 반칙행위 근절’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해주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