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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무료 봉사 활동을 의미하는 프로보노에서 알 수 있듯이, 따뜻한동행이 기획·운영하는 ‘스페이스 프로보노’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외계층의 취약한 생활 공간에 대한 복지를 실현하려는 공익활동이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따뜻한동행은 ‘스페이스 프로보노’ 프로젝트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설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전문인 재능 기부자 15인을 프로보노로 모집했다. 또한 공간 복지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인 ㈜따뜻한동행 건축사사무소가 ‘스페이스 프로보노’를 함께 지원하게 될 계획이다.
김종훈 이사장은 “전국 720여 회원시설의 실태를 파악하고 있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열악하고 낙후된 장애인복지시설들이 효과적으로 개·보수 및 신축, 증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스페이스 프로보노 통해 공간 복지를 실현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말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익 활동을 전개해 나갈 ‘스페이스 프로보노’의 지원신청 및 보다 상세한 내용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