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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기회의 대륙’ 아프리카…기재부, 녹색성장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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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04. 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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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마지막 남은 ‘기회의 대륙’인 아프리카서 녹색성장 경험을 전파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4일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녹색혁신 한국의 날(KGID)’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기재부와 세계은행(WB)은 녹색성장기금 사업 추진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KGID를 매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녹색개발사업이 직접 수행되는 수원국에서 최초로 열린다.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이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대신해 행사를 주관한다. 탄자니아뿐 아니라 에티오피아·케냐·르완다 등의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 측에선 환경부·해수부·서울시·수공·도공·에너지공단 등이 참가한다.

송 차관은 행사 기간 중 탄자니아 환경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한다. WB 신탁기금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을 통한 협력, 국내 기관·기업 참여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녹색성장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한국이 단독으로 WB에 설립한 신탁기금이다. 2015년까지 4000만 달러가 출연됐으며, 2019년까지 4800만 달러가 추가로 출연될 예정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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