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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거리 곳곳에 걸린 채무제로 현수막을 본 시민들은 마치 빚을 청산하고 부자가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며 “아직 용인시의 경전철 우발부채는 1조4000억원이나 남아 있는데 빚과 부채, 채무의 의미가 각각 다르다며 채무제로를 선포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런 와중에서도 멀쩡한 시장실과 간부회의실을 4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이전하고 수십억을 들여 청사를 부수고, 고치고, 옮기는 비용으로 썼고, 시장 전용차를 최고급 리무진 차량으로 구입해 내부 인테리어까지 개조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독단적이고 무리하게 추진한 경찰대 부지 도청이전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가능성이 제로인 도청 이전을 관변단체를 만들어 서명을 받으면서 시의회와 한마디도 상의하지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토도 없이 진행된 아마추어식 행정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같은 당 남홍숙 의원은 시의회와 소통 없는 시청사 1층 광장 대형주차장 조성문제, 이정혜 자유한국당 의원은 광교산 자락 풍덕천동 첨단산업단지 조성 백지화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