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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종이팩 버리지 말고 화장지로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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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4. 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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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 활성화
제공=용인시
“종이팩은 그냥 버리면 폐지가 되지만 말려서 모으면 화장지와 냅킨 등으로 재활용되는 소중한 자원이랍니다. 꼭 화장지로 바꿔 가세요.”

경기 용인시가 시민들의 자원 재활용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종이팩을 모아오면 친환경 화장지로 바꿔주는 ‘종이팩 재활용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2014년부터 환경부 지침으로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 종이팩을 모아오면 주민센터에서 1㎏ 당 친환경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주고 있는데도 이를 모르는 시민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고급 화장지·냅킨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지만 인식 부족으로 70% 이상이 일반 폐지로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이팩 1㎏은 우유팩 기준으로 200㎖ 100장, 500㎖ 55장, 1000㎖ 35장에 해당한다. 교환을 원하는 사람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말린 후 납작하게 펼치거나 접어서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무심코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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