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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대여사업은 대여사업자가 가정주택에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민간 중심의 태양광설비 보급 모델이다. 주택소유자는 초기 비용부담 없이 태양광을 설치하고, 대여사업자는 대여료 등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총 1만3000가구(14.5MW)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질적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공공 임대주택 등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태양광 설비 보급 및 사회공헌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모를 통해 대여사업자를 모집했으며, 상향된 신용등급 및 시공실적 기준에 부합하는 에스파워, 해줌, 에너리스, 태웅이엔에스, 인피니티에너지 총 5개사를 선정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말 개편된 가정용 누진제를 반영해 소비자의 경제성이 이전과 동일하게 보장되도록 대여료 상한액을 기존 7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인하하고, 신청대상도 기존 월평균 전력사용량 350kWh 이상 가구에서 300kWh 이상 가구로 확대했다.
한편,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추진된 태양광 대여사업은 그간 정부 보조사업 위주로 추진되어 온 태양광 설비 보급을 별도 예산 없이도 보급 확대가 가능하도록 한 시장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제도 도입 이후 총 2만1224가구(22.7MW)에 보급을 통해 약 7000toe의 에너지절감 및 약 190억원의 국고보조금 절감효과를 발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