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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기술의 발달과 확대보급에 따라 디지털 경제에서 빅데이터에 기반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구현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 속에서 사업자들의 빅데이터에 대한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일 조정원에 따르면 기존 빅데이터에 관한 연구는 ‘데이터’에 초점을 두어 소비자 개인정보보호에 역점을 두었다.
하지만, 데이터를 통해 드러나는 상세한 소비자 선호를 반영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의 경제제한성을 검토할 단계에 이르렀다.
조정원은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빅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경쟁사업자 배제 효과의 확대 여부, 경쟁사업자에 대한 빅데이터 접근장벽형성에 따른 경쟁제한 가능성을 검토한다.
조정원 “주요 해외 경쟁당국에서 발간한 관련 보고서의 내용을 확인해 빅데이터 관련 사업모델의 경쟁촉진효과와 경쟁제한효과를 분석할 것”이라며 “공정거래법의 집행과 해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사점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