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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번 주유로 840km 주행 ‘니로 PHEV’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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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7. 05. 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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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니로(좌) & 니로 PHEV(우)
기아차의 니로 2018(왼쪽)과 니로 PHEV
기아자동차가 니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장했다.

기아차는 15일 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디자인 고급화 및 신규 사양 적용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2018 니로’를 출시했다.

니로 PHEV는 SUV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의 장점을 결합해 완전 충전 및 주유시 총 840km의 항속거리를 겸비함으로써 경제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니로 PHEV는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0km를 주행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으로는 800km 주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kgf·m의 카파 1.6 GDi 엔진과 최고출력 60.5마력(44.5kW), 최대토크 17.3kgf·m(170Nm)의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 시스템이 적용돼 최고 합산출력 141마력, 최대 합산토크 27.0kgf·m로 강력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연료 효율성도 극대화해 복합 휘발유 기준 18.6km/ℓ, 복합 전기 기준 5.1km/kWh의 연비를 달성했다.

아울러 동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메인 배터리와 서브 배터리의 분산 배치로 골프백과 보스턴백 각각 2개가 적재 가능한 여유로운 트렁크 공간을 구현했다.

니로 PHEV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535만원이며, 특히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정부 보조금 500만원 반영시 2000만원대의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니로 2018의 경우 기존 트렁크 후면에 탑재됐던 12V 보조 배터리를 납산에서 리튬 이온으로 변경하면서 차량 하부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에 합치는 통합 배터리팩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보조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9ℓ의 추가적인 트렁크 공간을 확보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배터리 중량 감소를 통해 실연비까지 향상됐다.

니로 2018의 가격은 2355만~2785만원이다.

니로 PHEV
니로 PHEV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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