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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사우디 진출 통해 중동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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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7. 05. 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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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7_쌍용자동차_사우디아라비아_시장_재진출
쌍용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판매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중동시장 강화에 나선다.

쌍용차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신규대리점 오픈 및 제품 론칭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 주 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 코트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무역관 관계자 및 현지 언론 등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 및 신흥시장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내 판매네트워크 재정비 작업에 착수해 올해 초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와 신규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티볼리,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뉴 스타일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 등을 현지 시장에 공개했다.

쌍용차는 대리점 오픈을 통한 본격적인 제품 판매가 시작된 만큼, 판매 네트워크 확충, 고객 시승 이벤트, 대형쇼핑몰 차량 전시 등의 마케팅 활동에 나서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 2020년부터 프리미엄 픽업모델 Q200(프로젝트명)을 현지 조립 생산하는 내용의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종식 대표는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통해 중동시장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SUV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신시장 개척, 판매 물량 확대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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