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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북 196개 학교에 태양광 발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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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7. 06. 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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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한전-경상북도교육청 태양광발전 업무협약식)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왼쪽 4번째), 김시호 한전 부사장(왼쪽 5번째)이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일 경상북도교육청과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경북지역의 초·중·고교 및 폐교를 대상으로 옥상 유휴공간에 약 2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한전은 햇빛새싹발전소(주)와 함께 196개 학교(학교 158, 폐교 38)에 100kW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참여학교에게는 연 400만원(1kW당 4만원) 옥상 임대료와 설치지원금 75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특히 한전은 학교 전기설비 무상점검, 에너지컨설팅, 냉난방 시설, 보일러, 공조 기구, 조명 기구 등 노후 다소비 에너지시설물 교체 지원 후 에너지요금 절감분의 일부를 투자비로 회수하고 잔여 절감수익은 사용자(학교)측에 자동 귀속시킬 예정이다.

학교 옥상 태양광 발전사업은 한전과 6개 발전자회사가 총 5000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전국 2500개 학교 옥상에 총 250M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김시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태양광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데 큰 추진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전은 설치지원금 지급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홍보해 교육복지,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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