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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지역실정에 맞는 항구적 가뭄대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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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6.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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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충남 당진시 정미면 일대 가뭄현장을 방문, 가뭄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제공=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 서부 지역을 방문해 매년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가뭄에 항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충남 당진시 정미면 일대 가뭄 현장을 방문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충남지역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현재 가뭄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만큼 농어촌공사는 농업인과 긴밀히 협조해 가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장관은 “현재는 가뭄기간이므로 긴급용수원개발 등 긴급대책을 통해 가뭄 피해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도 “앞으로의 가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지역 실정에 맞는 항구적 대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달부터 장마기간이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강수량이 적어 가뭄은 내달까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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