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지구 생물다양성 공동 보전 연구와 몽골의 유용생물자원 공동 활용 및 초지복원 연구로 협력분야를 확장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11년부터 몽골국립대학과 현지 곤충의 생물다양성 연구를 수행해 몽골 최초의 컬러 곤충도감을 지난해 발간한 바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몽골 초지복원 연구로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몽골 유목민이 오랜 기간 전통의약으로 활용했던 식물로부터 유용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발굴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대량증식 연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양해각서 체결 후 ‘몽골 곤충도감’ 400부와 ‘몽골 전통지식 생물자원 자료집’ 150부를 몽골 측에 전달한다. 투무르바타루 몽골국립대총장은 “공동연구에 참여한 양국의 연구자와 의미있는 도감을 출판하여 기증해 준 국립생물자원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오늘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국립생물자원관과 몽골과의 생물다양성 협력이 더욱 깊어지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생물다양성 감소, 사막화와 같은 전 지구적 환경위기 극복과 더불어 국내 산업계를 위한 해외 생물자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