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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휴양지인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을 콘셉트로 한 연출물(디스플레이)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 바캉스 용품 특별할인전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지하 2층 및 1층 주요공간과 매장을 와이키키 해변 트릭아트와 서핑보드 등 화와이풍으로 꾸미는 것은 물론 배경 음악 또한 하와이 해변 테마곡으로 변경한다. 주말인 24일과 25일에는 유플렉스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어린이 훌라 댄스 이벤트’와 성인을 대상으로 ‘서핑 보드 체험전’도 준비돼 있다.
19일부터 22일에는 ‘섬머 슈즈전’, 23일부터 25일에는 ‘에잇세컨즈 여름상품 특가전’ 등 바캉스 용품 할인행사도 열린다.
현대백화점 측은 통상적으로 백화점에서 바캉스 분위기의 근무복장과 매장 연출물은 7월 중순부터 선보이기 시작하지만 이른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지난해보다 한달여 앞당겨 여름테마를 선보이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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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은 여름 바캉스 시즌과 함께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10주년을 맞아 25일까지 대규모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브랜드인 베르니스·꼬르넬리아니·한스타일·파라점퍼스·봉쁘앙 등이 추가 20% 할인에 들어가고, 발렌시아가가 2017년 S·S상품을 최고 40% 할인한다. 남성 편집숍인 맨즈컬렉션은 기존 최고 50% 할인율에 추가 10% 할인을 진행한다.
몽블랑·아르마니 스토어·마이클코어스·마쥬·산드로·쟈딕앤볼테르 등도 추가 20% 할인하고, 이세이미야케 앤 플리츠플리츠와 띠어리 등은 2015년 S·S상품을 70% 할인한다.
추가할인행사뿐 아니라 럭셔리·컴템포러리 브랜드에서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시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초대권(R석) 2매를 증정(선착순 100명)하고, 스포츠·골프·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시 텀블러 1개를 증정(선착순 250명)하는 사은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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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과 3관 사이에 위치한 마르페광장에서는 대규모 여름 상품 특가 행사를 마련하고, 탠디 남성화와 여성화를 각 9만9000원과 7만9000원 균일가 판매한다. ‘골프 레저위크 초특가전’에서는 루이까스뗄 티셔츠를 1만9000원에, 아놀드파마 티셔츠 및 바지를 각 1만9000원에 선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밀레도 여름상품 특가전을 전개, 밀레는 티셔츠(1만5000원~), 래시가드(3만1000원~) 등을, 블랙야크는 조리슬리퍼(2만5000원~), 티셔츠(2만9000원~), 아쿠아슈즈(2만9000원~)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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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상품으로 ‘퍼펙트 비비 딥 클렌징 오일’(200ml)과 ‘리얼 컴플릿 BB크림 SPF25/PA++’(21호)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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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테일리스트 홈페이지에서 여름철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다이어트’ ‘물놀이’ ‘선풍기’ 등을 카테고리로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써니라이프의 유아용 밍고 암밴드 튜브가 1만6000원, 일본 가정용의료기기업체인 오므론사의 체중 체지방계 HBF214가 5만7000원 등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