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취임 일성이다.
김영록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 신곡 수요를 초과하는 수준 이상의 물량을 시장에서 조기 격리하고, 정부 의사결정과 발표 시기도 앞당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수확기 이전 사료용벼 전환, 쌀 해외 원조 등 필요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내년부터 강력한 생산조정을 통해 생산과잉을 원천 차단해 조기에 쌀값을 회복하고 안정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과 관련 김영록 장관은 “상시화되고 있는 가축질병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근본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불이 난 곳에 소방차가 즉시 달려가듯 AI와 구제역이 연중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가축질병에 대해서도 365일 사전적이고도 상시적인 긴급 방역 대응 체계를 갖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장관은 “농축산물을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거나 가액기준을 상향하는 등 가능한 추석 전까지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개선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축산계열화 업체와 계열 농가 간의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유통구조를 투명하게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