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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한국해양보증보험과 선박금융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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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8. 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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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02
손교덕 BNK경남은행장(왼쪽 네번째)이 최재홍 ㈜한국해양보증보험 대표이사(왼쪽 세번째)와 ‘선박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한국해양보증보험과 협약을 맺고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박 업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에 나선다.

손교덕 BNK경남은행장은 지난 25일 경남은행을 찾은 최재홍 ㈜한국해양보증보험 대표이사와 ‘선박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한국해양보증보험은 대외 경기 불확실성 증가와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해운업과 해양·선박의 금융부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선박 건조·매입사업 등과 관련된 금융채무에 대한 신속한 보증제공으로 국내 해운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선박·해운 등 동남권 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지역 경기회복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한국해양보증보험은 BNK경남은행을 통해 자금 지원 상담을 신청한 조선 해운업종 기업에게 필요 시 보증보험을 적기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금융지원이나 보증보험이 필요한 기업을 상호 추천하는 등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금융위기 이후 실물경기 침체에 따른 해상물동량 감소 등으로 해운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박금융지원을 원활히 해 국가 경제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해운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한국해양금융 발전을 주도하는 새로운 협업 모델이 되도록 한국해양보증보험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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