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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품을 빌미로 하청업체 상대로 거액을 편취한 제조업체 대표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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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9. 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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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경찰서
해운대 경찰서 전경
남품을 빌미로 하청업체 상대로 거액을 편취한 제조업체 대표가 검거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 수사과 경제1팀은 3일 경북 구미시 소재의 휴대폰 액정 제조업체 A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제직하면서 하청업체사장 C씨(56)에게 회사 대출금을 상환해야 하니 돈을 빌려 주면 빠른 시일 내 갚아주겠다고 속여 3억30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B씨(54)를 불구속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B씨는 2012년 9월 10일경 하청업체사장 C씨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납품에 어려움이 많을 것처럼 말을 하는 등 거래관계상 차용증이나 변제독촉을 할 수 없을 것을 이용해 편취 했다.

경찰은 최근 5대 킹핀과제인 갑질횡포 근절을 위해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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