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치매 앓던 모친 목 졸라 살해한 아들 검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904010001151

글자크기

닫기

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9. 04. 15:5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부산지방경찰청 크기 조정
부산지방경찰청 전경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이모씨(50)에 대해 4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씨는 지난 3일 오후 8시 5분경 남구 용호동의 자택에서 치매를 앓는 어머니 황모씨(82·여)를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날 오전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해있던 황씨를 만나 데리고 나와 집에서 모시다가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발생 후 황씨의 집을 방문한 이씨의 딸이 황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평소 술을 마시면 자주 폭력을 행사한 김씨는 이날도 집에서 소주 6병을 사와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술에 취해 폭행 사실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김씨가 환청·망상 증세가 있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