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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해양 기름유출사고 예방차 유조선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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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9. 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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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7)부산신항 유조선 오염사고(사진2)
지난달 17일 발생한 부산 신항만 선박 기름유출 사고/제공=창원해양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가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유조선에 의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유조선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창원해경과 마산해수청은 선박검사관과 해사안전감독관, 단속 공무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해양오염 관련 국내 규정 준수 여부를 합동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해양 기름유출 등 사고 발생 시 선박종사자 스스로 신속한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단계별 조치사항 ‘예방·대비·대응·복구’ 4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반은 △해양오염 방제조직 편성 및 임무 숙지 △방제훈련 등에 관한 선박기름오염 비상계획서 비치와 조치 이행 여부 △방제 자재 비치 △방제선, 방제장비 배치 △기름 하역작업 과정에서 갑판 배출구 폐쇄 △작업자 간 통신망 구축 여부 △유류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창원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유조선에 의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대응·복구체계를 확립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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