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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11일 시청과 구·군청을 비롯한 시 전역의 공단, 주민센터와 학교, 어린이집 등 82개 기관에서 지진대피훈련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은 행정안전부가 정한 지진 안전 주간으로 지난해 9월 12일 경주에서 일어난 규모 5.9의 지진 등 영향이 컸던 동남권을 중심으로 지진 관련 훈련,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이 발생한 실제상황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실제상황 발생을 전제로 한 실내행동요령과 옥외대피요령에 따라 진행한다.
또 지진 발생 후 화재와 같은 2차 피해를 고려해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의 사후교육도 이뤄진다.
대피훈련과 더불어 시청과 16개 구·군에서 1000여명이 참여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관공서, 지하철역사, 해수욕장, 재래시장 등 곳곳에서 시행되며 행안부에서 제작한 지진 대비 사전 체크리스트와 국민행동요령 책자 등이 시민들에게 배포된다.
시 관계자는 “지진은 예보할 수 없어 어떤 재난보다도 사전 교육과 더불어 실제와 같은 대피훈련이 중요하다”며 “경주 지진이 지난해 이맘때 일어난 만큼 시민에게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행동요령을 되새길 수 있도록 앞으로 시민참여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