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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ㆍ관 합동 ‘보라데이’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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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9. 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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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보라데이 캠페인/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오는 8일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가정폭력 없는 세상! 행복한 부산!’을 주제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보라데이 캠페인은 지난 2014년 8월 여성가족부에서 매월 8일 보라데이를 지정한 이후 전국 광역시·도 18곳의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단체가 합동으로 벌이는 가정폭력 예방 홍보 활동이다.

매달 8일 보라데이 홍보가 진행되는 가운데 시 차원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1번씩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은 구·군,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폭력상담소,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부산진경찰서, 금정경찰서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식을 높이는데 나선다.

이날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참여 기관들의 거리행진이 이뤄지며 네일아트, 평화 다짐 팔찌 만들기, 풍선 나누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성긴급전화 1366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경찰서, 상담소와 연계한 ‘야간시간대 찾아가는 가정폭력 현장 동행 서비스’ 사업 추진과 폭력 피해자에 대한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정폭력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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