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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기관 공매업무 돕는다 ‘온비드 교육’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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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9. 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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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입주해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공기관의 공매업무를 돕기 위해 만든 ‘온비드’의 이용 기관을 대상으로 이용교육에 나서 담당자들의 공매업무 역량 강화 등 꾸준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7일 캠코에 따르면 공기관 등 재산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비드 이용기관 정기교육’은 지난 2010년 실시한 이래 지금까지 110여회에 걸쳐 2700명이 참가했다.

온비드는 캠코가 2002년부터 구축해 운영 중인 온라인 공매 시스템으로 모든 공공기관의 자산처분 공고와 물건 입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정보처리장치다.

온비드 이용기관 교육은 캠코가 운영 중인 온비드를 활용하고 있는 1만 6000여 기관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는 교육이다.

교육은 매월 2회 서울과 부산에서 ‘온비드 시스템의 이해 및 이용방법에 대한 기본 실습’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전자계약 체결방법’ ‘국가계약법령 해설 및 Q&A 사례’ 등을 포함한 심화 교육을 신설해 캠코인재개발원(충남 아산시)에서 연 4회 열고 있다.

교육에 참여했던 광주의 한 대학교 사무국 관계자는 “심화 교육을 통해 온비드 시스템뿐 아니라 국가계약법 등 공매업무 전반을 심도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 이후 물건공고를 체계적으로 등록할 수 있게 돼 손쉽게 낙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기적 인사이동과 생소한 매각 업무 등으로 신규 재산관리 담당자가 온비드 사용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둬 교육 접수가 매회 조기마감 되는 등 업무 담당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온비드를 활용한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공자산 매각은 건실한 국가재정 확충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라며 “공무원과 공기관 등 이용기관 업무 담당자의 수요를 세심히 파악해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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