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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을 통해 양 국은 스페인 라스팔마스와 조선해양기자재, 해양플랜트 등 해양산업분야 등에서 서로 적극적인 교류를 하게 된다.
스페인 카나리아 군도에 있는 라스팔마스는 스페인에 속해 있지만 지리적으로 모로코 앞바다에 있어 서부 아프리카 진출의 주요 전진기지다.
양식산업 부문 R&D의 주요 핵심 요충지이며 연간 1200만명이 찾는 해양관광 도시이자 스페인 내 4위, 세계 19위의 항만 물동량(150만 TEU)을 가진 해운물류 도시다.
또 석유 시추 선박의 유지·보수를 위한 기항지로 선박 수리산업 등 해양산업이 발달해 있다.
1960년대 우리나라 원양어업의 전진기지로 지금까지 주로 수산분야에 협력이 이뤄져 왔으나 ‘2014년 한-스페인 해양포럼’ 이후 해양플랜트 및 조선기자재 분야의 협력이 구체화 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부산 세계해양포럼에 라스팔마스시의 해양교통국장 외 4명이 방문해 조선해양기자재 및 해양플랜트 분야 교류에 협의한 바 있다”며 “향후 양 도시의 관심 사항인 교통·통신·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