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kaoTalk_20170911_113825324 | 0 | | 11일 오전 부산 중구 동광동의 한 2층 주택이 무너져 구조대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제공=부산지방경찰청 |
|
11일 오전 부산에 시간당 최고 116㎜의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지며 시내 곳곳이 침수되며 주택이 무너지고 천마산 터널공사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10시 24분경 부산 중구 동광동의 한 주택이 붕괴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슬레이트 지붕의 2층 주택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주변건물 2채에도 잔해가 덮쳤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다행히 주민 1명이 붕괴 직전 건물 밖으로 나와 인적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구조대는 추가 붕괴를 우려해 옆 건물에 있던 노인 1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 KakaoTalk_20170911_114957485 | 0 | | 11일 오전 부산 서구 천마산터널 공사현장 부근에 토사가 무너져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제공=부산지방경찰청 |
|
앞서 오전 8시 30분경 서구 천마산터널 공사현장 부근에서는 폭우로 인해 토사가 쏟아져 주차된 차량 대여섯대를 덮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서쪽에서 오는 비구름이 아직 남아있어서 오늘 밤까지 부산, 울산지역에는 50~100㎜, 경남 내륙지역에는 2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조영돌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