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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 모습/ 사진=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는 15일, 16일 이틀간 카자흐스탄 알타미 릭소스호텔 전시장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2017 Korea Culture and Tourism Festival in Almaty)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한국 방문 시 가장 관심을 보이는 의료관광을 중점 소개하고 한식,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한국관광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류팬 확산을 위해 한류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7월 알타미 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번 행사는 알타미 사무소 개소 후 처음으로 현지에서 열리는 대형 소비자행사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연간 600만명이 해외여행을 하고 있다. 2014년 한국과 무비자 방문 협정 이후 최근 3년 간 한국을 찾는 카자흐스탄 관광객도 연평균 27.1%의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3만4069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특히 이 기간 방한 의료 관광객은 연평균 36.7%증가하는 등 카자흐스탄은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와 함께 방한 의료관광 5대 핵심시장으로 급성장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5년간 집중 마케팅을 통해 2021년까지 카자흐스탄을 10만명이 방한하는 중앙아시아 주력시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 기간 현지 기관 및 업계와 협력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양국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카자흐스탄 관광협회(KTA)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또 방한 의료관광 확대를 위해 BCC 은행과 의료관광 복합금융 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위한 MOU를 맺을 계획이다.
김성훈 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팀장은 “한-카자흐스탄 수교 25주년,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이 되는 올해, 카자흐스탄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번 행사로 카자흐스탄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매력적인 한국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방한 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