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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를 진행하던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표결에 부치는 과정에서 “컴퓨터에 이상이 발생했다”며 무기명 전자투표시스템이 고장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자리에 앉아있는 25여명의 의원들에게 잠시 대기해달라고 말한 뒤 의사국 직원들로 하여금 조치토록 했고 정회를 선포했다. 그러나 시스템은 복구되지 않았고 결국 김 의장은 11시20분께 “전자시스템 이상으로 투표를 수기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후 26명의 시의원들은 일일이 종이에 투표를 해야 했다.
한편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 은 본회의에서 수작업 투표 끝에 통과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