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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중 고교 졸업예정자는 2만 6568명으로 전년대비 1266명(4.55%), 고졸자는 6923명으로 190명(2.67%), 검정고시생은 686명으로 91명(11.71%) 각각 감소했다.
이번 수능 선택유형별 지원 경향은 지난해와 비슷하다.
올해도 수학 나형(2만 1892명, 67.1%)이 1.7%, 과학탐구(1만 6228명, 48.6%)가 1.0%로 증가했다. 이는 대학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문사회계열 학과가 통폐합되는 추세와 이공계 학과 정원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탐구영역별 지원자 수를 보면 사회탐구는 사회문화 1만 547명(62.8%), 생활과 윤리 9655명(57.5%), 한국지리 6061명(36.1%), 세계지리 1838명(10.9%) 순이다.
과학탐구는 생명과학Ⅰ 1만 203명(62.9%), 지구과학Ⅰ 8842명(54.5%), 화학Ⅰ 8505명(52.4%), 물리Ⅰ 3939명(24.3%) 순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몇 년간 응시 인원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직업탐구는 지난해 438명(1.3%)에 비해 89명 감소한 349명(1.1%)으로 줄었다. 이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서 추진 중인 선취업 후진학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2외국어는 3725명으로 지난해 3596명보다 129명이 늘어 최근 5년간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사회탐구 영역이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한두 문제만 틀려도 2등급이 되는 경우가 생겨 2과목 중 한 과목이라도 실패할 경우 제2외국어로 대체하려는 상위권 수험생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시험 지원자를 최종 확정하면 오는 9월 중순부터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험장 배치, 수험번호 부여 등 수능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