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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7개 시도 ‘장애인 기능의 장’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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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9. 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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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부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19~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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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포스터/제공=부산시청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우수장애기능인들이 오는 19일 부산에 모인다.

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제34회 부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39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86명이 참가한다.

참가직종으로는 ‘가구제작’ ‘나전칠기’ ‘목공예’ ‘웹마스터’ ‘제과제빵’ ‘한복’ ‘양장’ 등 20개 정규직종과 ‘건축제도CAD’ ‘바리스타’ ‘번역’ ‘보석가공’ ‘패션디자인’ ‘인테리어’ 등 11개 시범직종, ‘그림’ ‘도자기’ ‘e-스포츠’ ‘기기조립’ ‘데이터입력’ 등 8개 레저 및 생활기능경기 8개가 있다.

이번 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장려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또 메달 입상자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 자격 기능사 필·실기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오는 21일에는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넥슨커뮤니케이션’ ‘에어부산’ ‘롯데 하이마트’ 등 40개 업체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부산지사 등 11개 장애인 취업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부산 장애인 채용박람회’도 함께 개최한다.

아울러 장애학생 JOB 콘서트,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장애인 기능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장애인들이 직업능력을 키우고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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