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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전 수역 수심 17m 확보… 대형선 입ㆍ출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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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9. 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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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증심 준설공사 위치도/제공=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 신항만 수역 수심이 17m로 늘어 대형 컨테이너선의 입·출항과 접안이 가능해졌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 건설사무소는 지난 20일 부산항 신항 증심(2단계) 준설공사가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4년 12월 착공해 총 600억원을 투입, 1116만㎥를 준설해 수역 수심 17m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준설 완료에 따라 신항만에 1만 8000TEU(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크기를 부르는 단위)급 컨테이너선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게 됐다.

공사 기간 불가피하게 일방향 통항으로 신항을 이용한 입·출항 선박의 양방향 통항 또한 가능해졌다.

김창균 부산항 건설사무소장은 “신항 증심 2단계 준설공사 준공으로 초대형 선박의 안정적 기항여건이 마련돼 신항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물류허브항만으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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