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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사진=AP 연합뉴스 |
MLB.com의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알렉스 우드를 대신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드가 지난해 PS에서 불펜으로 뛴 경험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역시 우드를 포스트시즌 선발 투수로 보느냐는 질문에 확답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수술 후 어깨보호가 필요한 류현진이 불펜에서 대기하며 매 경기 어깨를 예열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등판 간격을 적절히 조절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우드는 지난해PS에서 불펜으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믿을만한 왼손 불펜이 없는 다저스에게는 우드가 허리진을 강화해주고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류현진의 PS 선발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류현진은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4회 조 패닉의 강습 타구에 왼 팔뚝을 맞아 강판됐다. 다행히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드러나며 26일 캐치볼을 했고 27일에는 불펜투구를 소화했다. 30일부터 콜로라도 로키스와 3연전 중 첫 경기 등판이 확정됐다. 이 경기가 PS 선발 진입을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편, 추신수는 가을야구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3-14로 대패하며 PS 탈락이 확정됐다. 추신수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