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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형사과 광역수사대는 중국 옌지시에 근거지를 두고 관리책(운영자), 통장 모집책, 인출책 등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한 외국인(중국, 말레이시아) 보이스피싱 조직 75명을 사기,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10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중국 총책으로부터 SNS를 통해 지시를 받아 무작위 전화를 걸어 피해자 24명에게 3억원 상당을 뜯어내 중국에 있는 총책에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국내 운영자와 통장모집 및 인출담당 외국인 조직원(중국, 말레이시아)은 관광 비자로 입국 후, 해외 콜센터팀과 연계해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검·경찰, 금융기관 등을 사칭, 자녀납치 등 보이스피싱으로 현금 이체 또는 특정 장소에 현금을 두도록 유도해 이를 절취하는 등 치밀하고 대담함을 보이도 했다.




![청사_전경[1]](https://img.asiatoday.co.kr/file/2017y/09m/27d/20170927010025827001364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