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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LG 제압하고 3위 확정...준PO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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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7. 10. 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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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브룩스 레일리/ 사진=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가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롯데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최종전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다. 최종 성적은 80승 2무 62패.


롯데 선발로 나선 브룩스 레일리는 6⅔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4승(7패) 째를 따냈다.


롯데 타선은 경기 초반 LG선발 김대현에 막혀 고전했다. 그러나 5회 김문호, 문규현의 안타와 LG 내야수비의 실책, 전준우의 적시 2루타 등을 엮어 2점을 올리며 리드를 잡았다.


7회초 동점을 허용한 롯데는 7회말 선두타자 김문호의 2루타와 앤디 번즈의 안타, 문규현의 스퀴즈번트로 1점을 추가하며 다시 승기를 잡았다. 이어 상대 투수 정찬헌의 폭투로 추가점을 얻으며 4-2로 달아났다.


레일리에 이어 박진형과 리그 최고의 마무리로 우뚝 선 손승락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챙겼다.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롯데는 8일부터 와일드카드 승자와 사직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전을 치른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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